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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스닥이 미국 주식 시장의 거래 시간을 대폭 늘려 사실상 24시간 거래 체제로의 전환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르면 2026년 하반기부터 하루 23시간 거래가 가능해질 전망이지만, 월가에서는 이를 두고 '주식 시장의 도박화'라며 강력한 비판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유동성 분산 문제와 기업들의 업무 부담, 그리고 투자자 보호 사이에서 뜨거운 감자로 떠오른 나스닥의 24시간 거래 도입 논란과 그 영향을 분석해 드립니다.
[💬 에디터의 생각] 편리함 뒤에 숨겨진 피로사회
개인적으로 이번 나스닥 24시간 거래 추진 소식을 접하며 복잡한 마음이 듭니다. 한국에 있는 투자자 입장에서는 시차 문제없이 낮에도 미국 주식을 실시간으로 거래할 수 있다는 점에서 나스닥 24시간 거래가 매력적으로 들릴 수 있습니다. 하지만 금융 시장에도 '쉼표'는 반드시 필요합니다. 기계가 아닌 사람이 하는 투자에서, 24시간 내내 숫자가 깜빡이는 화면을 들여다봐야 한다는 것은 엄청난 스트레스와 피로를 유발할 것입니다. 투자는 기업의 가치를 공유하는 것이지, 24시간 돌아가는 슬롯머신이 아닙니다. 나스닥 24시간 거래가 단순히 거래 수수료를 더 챙기기 위한 거래소 간의 경쟁이 아니라, 진정으로 투자자 생태계에 도움이 되는 방향인지 다시 한번 깊게 고민해 봐야 할 시점이라고 생각합니다. 과도한 나스닥 24시간 거래 확장이 오히려 독이 되지 않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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