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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트럼프의 미국 경제 자신감, 왜 서민들의 지갑 사정과 다를까?

by GORDO 2025. 1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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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관세 수익과 기업 투자를 근거로 미국 경제가 역대급 호황이라 주장하지만, 정작 국민들이 겪는 살인적인 생활비 문제는 '사기'라며 일축하고 있습니다. 국가 재정을 기업 매출처럼 바라보는 트럼프의 시각이 왜 서민들의 체감 경기와 괴리를 빚는지, 그의 경제 정책이 가진 구조적 모순과 그 이면을 날카롭게 분석해 봅니다.

[💬 에디터의 생각] 국가는 기업이 아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화법을 듣고 있으면 마치 유능한 CEO가 주주총회에서 실적 발표를 하는 듯한 느낌을 받습니다. "매출(세수)이 늘었고, 투자 유치에 성공했으니 회사는 튼튼하다"는 식이죠. 기업 경영에서라면 이는 훌륭한 성과일지 모릅니다. 하지만 국가는 기업이 아닙니다. 기업은 이익이 최우선이지만, 국가는 국민의 삶이 최우선이어야 합니다. 재무부의 금고가 가득 차더라도 국민들의 지갑이 비어있다면, 그 경제 정책은 실패한 것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금 엑셀 표의 숫자만 바라보느라, 그 숫자 뒤에 숨겨진 국민들의 한숨 소리를 놓치고 있는 건 아닐까요? 진정한 '위대한 경제'는 거창한 수치가 아니라, 국민들이 마트 계산대 앞에서 망설이지 않게 될 때 비로소 시작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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