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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매파적 인하 속 숨겨진 호재: 연준, 국채 매입으로 '산타 랠리' 시동 걸다

by GORDO 2025. 12.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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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가 기준 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했지만, 일부 총재들의 금리 동결 주장과 2026년 이후 단 한 번의 금리 인하만 예상하는 신중한 '점도표' 때문에 "매파적 인하"로 평가받았습니다. 그러나 미국 증시는 이 회의 이후 크게 상승했습니다. 그 원인은 연준이 발표한 금요일부터 시작되는 400억 달러 규모의 국채 매입 계획입니다. 이는 시장에 유동성을 공급하여 금융 시장을 지원하는 '은밀한 완화책'으로 해석되었습니다. 여기에 파월 의장이 향후 금리 인상 가능성을 일축하고, 2026년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상향 조정하면서 연말 '산타클로스 랠리'에 대한 기대감을 키웠습니다.

 

 

💬 글쓴이의 생각

이번 연준 회의는 겉과 속이 달랐던 것 같습니다. 점도표처럼 '말로는' 신중에 신중을 기했지만, '행동으로는' 400억 달러 국채 매입이라는 통 큰 결정을 내렸습니다. 이 $400억 달러의 유동성 공급은 금리 인하의 부족함을 상쇄하고도 남는 강력한 조치였다고 봅니다. 파월 의장이 "금리 인상 가능성은 없다"고 못 박은 것 역시 시장에 확실한 안도감을 주었습니다. 결국 연준은 겉으로는 '매파적'인 태도를 유지하면서도, 실질적으로는 시장에 호재를 던져주어 연말 랠리를 이끌어냈습니다. 이처럼 섬세하고 영리한 통화 정책 운영 덕분에 투자자들은 한 해를 기분 좋게 마무리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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