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상공인 여러분, 혹시 아직 전기요금 특별지원을 신청하지 않으셨나요? 흔히 '상생페이백'이라고도 불리는 이 제도가 12월 말까지 신청 기간을 연장했습니다.
경기가 어려운 시기에 고정비 중 큰 비중을 차지하는 전기요금을 지원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예산이 소진되면 조기 마감될 수 있는 만큼, 아직 혜택을 받지 못하신 분들은 오늘 내용을 확인하시고 서둘러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지원 대상인지 헷갈리셨던 분들을 위해 바뀐 조건과 신청 방법을 알기 쉽게 정리해 드립니다.
1. 12월까지 기간 연장, 왜 중요한가요?
당초 마감될 예정이었던 소상공인 전기요금 특별지원 사업이 12월까지로 연장되었습니다. 이는 아직 신청하지 못한 사각지대의 소상공인을 발굴하고, 준비된 예산을 최대한 많은 분께 돌려드리기 위함입니다.
가장 중요한 점은 이번이 사실상 마지막 기회가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해가 넘어가면 예산 회계 연도가 바뀌기 때문에, 지원금을 받을 수 있는 자격이 되더라도 시기를 놓쳐 못 받는 경우가 생길 수 있습니다. 따라서 12월 안에 반드시 신청을 완료하는 것이 좋습니다.



2. 지원 대상 및 완화된 자격 조건
초기에는 연 매출 3,000만 원 이하 영세 소상공인만 대상이었으나, 현재는 기준이 대폭 완화되었습니다.
매출 기준 연 매출 1억 400만 원 미만인 사업자라면 신청할 수 있습니다. 매출 기준이 크게 늘어난 만큼, 처음에 자격이 안 된다고 포기하셨던 분들도 다시 확인해보셔야 합니다.
기본 요건
- 개업일: 2023년 12월 31일 이전 개업하여 현재 영업 중이어야 합니다.
- 사업자등록증상 주된 업종이 지원 제외 업종(유흥, 도박 등)이 아니어야 합니다.
- 사업장용 전기요금을 부담하고 있는 개인 및 법인 사업자여야 합니다.



3. 환급 금액 (지원 혜택)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면 최대 20만 원까지 전기요금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방식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뉩니다. 한국전력과 직접 계약한 '직접 계약자'의 경우, 고지서에서 요금이 자동으로 차감되는 방식으로 지원됩니다. 반면 관리비에 전기료가 포함되어 나오는 '비계약 사용자'(상가 입점 점포 등)는 납부한 요금 영수증을 제출하면 계좌로 현금을 환급해 주는 페이백 방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본인이 어떤 유형인지에 따라 지원금을 받는 형태가 달라진다는 점을 참고해 주세요.
4. 신청 방법 및 필요 서류
신청은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진행할 수 있습니다.
직접 계약자 (한국전력 고객번호가 있는 경우) 별도의 서류 없이 사업자등록번호와 한전 고객번호만 입력하면 신청이 완료됩니다. 시스템에서 자동으로 조회가 되기 때문에 매우 간편합니다.
비계약 사용자 (관리비로 납부하는 경우) 한국전력 고객번호를 모르거나 관리비 고지서로 납부하는 경우에는 유형에 맞는 서류를 준비해서 업로드해야 합니다.
- 전기요금 납부 확인서 (관리비 고지서 사본 등)
- 사업자등록증 사본


신청 후 검증 과정을 거쳐 승인 문자가 발송되며, 이후 차감이나 입금이 진행됩니다. 접수가 몰릴 경우 심사에 시간이 소요될 수 있으니 마음의 여유를 갖고 기다리시는 것이 좋습니다.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습니다. 12월이 지나기 전에 꼭 챙겨서 소중한 지원금을 받으시길 바랍니다.
